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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3

[2022.10.13] 주식 시장이 오르는 이유

2022.10.13. 밤 11시반쯤 글을 쓰던 중에 잠이 들어버렸다. 주식 시장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서 쓰고 있었는데 CPI 발표 직후로 ▽3.08%에서 시작했던 나스닥은 실제로 ▲2.23%으로 오른채 마감하였다. 시장이 끝나기 전에 글을 마무리 했으면 재미있는 상황이었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든다. 2022. 10.14. 새벽 5시 다시 글을 쓴다. 주식 시장이 오르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그 날 무슨 일 때문에 주식시장이 올랐는지 장 마감을 하고 수많은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어떠한 요인때문에 시장이 급등했다고 결론지을때도 있지만, 어느 날은 같은 요인을 가지고 시장이 폭락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현 시점에서 우리는 알 수 없다. 실제로 지구가 돌고 있는 것인지 태양이 돌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것 ..

[WTI ▲5.37%] 원유 급등은 인플레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인플레이션이 꺾이길 매일 밤 잠들기 전 기도하는 투자자(나)에게 거슬리는 녀석이 있는데 바로 원유가격(WTI, CL)이다. 분명 높은 원유가격은 인플레의 상승 압박을 줄 것이다. 10.6.(목) 새벽 OPEC+ 가 팬데믹 이후로 최대 감산규모인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 소식이 나오고 원유는 오르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376 OPEC+, 하루 200만 배럴 감산에 합의…2020년 4월 이후 최대 감산(상보) - 연합인포맥스 OPEC+ 원유 감산 합의 (PG)[연합뉴스 자료사진](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하루 200..

[Nasdaq ▼3.80%]나스닥 폭락, 인플레이션을 고용 지표로 해석

10.7(금) 또다시 시장에 큰 충격이 왔다. 폭락장의 원인은 미국의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자수(Nonfarm Payrolls) 발표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10.4.화요일 발표된 8월 JOLTs(구직자 보고서)를 보고 뜨거웠던 노동시장이 식고 있을거라 믿었던 투자자들에게 금일 발표된 역대 최저의 실업률은 패닉셀을 유도하기 충분했다. 실업률 발표 전날 발표된 10.6(목)일자 고용보고서는 투자자에게 "주식 더 사도 될까?" 하는 찜찜한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최초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보면 고용시장의 열기는 분명 식고 있다. 그렇게 긴가민가 하던 중에 금요일에 발표된 실업률 지표는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9월의 실업률은 3.5%를 기록하였고 이 수치는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펜데믹 직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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